이틀 전에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서 대박 날 주식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를 소개했어. 솔직히 고백하자면 판란티어를 지난 9월 30달러 언저리에서 전량 매도한 뒤 최근에 다시 모아가는 상황이었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해서 본격적으로 시드를 투입하고 있었어. 분명 제 2의 테슬라라고 생각하고 비중을 높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치고 올라가서 조금 불안하기도 해. 이렇게 큰 뉴스가 뜨고 주식이 큰폭으로 변동이 있을 때는 체크해야할 포인트가 있어서 몇 가지 정리해 봤어.
우선 뉴스를 한 번 정리해 보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1월 15일 팔란티어는 '나스닥에 상장하고 나스닥 100 지수에 가입할 자격을 갖출 것'이라고 발표했어. 어제 미국증시, 특히 빅테크 관련주가 큰폭으로 빠진 것에 대비해 팔란티어는 11% 폭등이라는 유래없는 기록을 세웠지. 팔란티어는 오는 11월 26일부터 뉴욕증권거래서에서 나스닥으로 상장을 전환해 거래를 시작 예정이야. SlateStone Wealth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케니 폴카리는 리서치 보고서에 "팔란티어가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다면 나스닥 지수를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매수해야 한다"고 말했어. 팔란티어는 더 많은 기업들이 AI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최고 수혜를 입고 있으며, 올해 들어 주가가 약 267% 상승했다고 해.
팔란티어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상장 시장을 이전한다는 결정은 기업의 방향성과 전략적 목표를 나타내는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해. 나스닥은 기술 중심의 시장이고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더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그러나 이러한 이전은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주가와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도 수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
셋째, 거래량이 증가하고 유동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나스닥의 기술주 중심 거래 특성상 팔란티어의 주식 거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높은 유동성은 투자자들이 매수와 매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가 변동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유동성이 증가하면 큰 투자 펀드와 기관들이 팔란티어 주식을 매수하기에 더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쉽게 말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말이야. 지금 많이 올랐다고 바라만 보고 있으면 안 된다는 의미이기도 해. 지금이야 말로 더 깊이 공부하고 차근차근 모아가는 시점이라고 말하고 싶어. 앞으로 우리 같은 신규투자자가 점진적으로 늘어갈 거라고 예상 돼
부정적인 측면 첫 번째는 시장 이전이 법적, 행정적 비용을 수반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회사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야. 이러한 비용이 분기 실적에 반영될 경우, 단기적인 이익 감소로 인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물론 단기적 하락이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는 우리는 이 위기도 기회로 가져가야 해.
둘째,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자 심리가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을 초래하고 팔란티어의 시장 입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 개인적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보고, 팔란티어 자체적으로 충분히 검토를 마쳤기 때문에 기사를 내보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언제나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야. 지금처럼 이슈가 클 때일수록 조금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거 같아.
셋째,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의 이전은 일부 보수적인 투자자들, 특히 뉴욕증권거래소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고수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을 매도하려는 동기를 제공할 수 있어. 이러한 이탈은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을 높일 수 있지. 이전에 언급한 대로 단기적인 하락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후 매집 전략을 세우는데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해.
넷째, 나스닥은 많은 기술 중심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으로, 팔란티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수 있어. 이는 팔란티어가 기존의 강점을 재확인하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환경에 직면한다는 이야기가 돼. 이 부분 역시 팔란티어가 국가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시장까지 사업을 확장시키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아.
팔란티어의 나스닥 이전은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더 광범위한 투자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 특히, 나스닥 100 지수 편입 가능성과 유동성 개선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어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꼭 상세히 알아보는 게 중요해. 하지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비용과 지수 편입 실패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추후 방향성에 대해 지속 관찰하도록 하자.
주말이라 쉬어가는 글로 팔란티어 기사로 글을 써봤어. 주절주절 한 거 같지만, 기사가 나고 주가 변동성이 클 때는 꼭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매수 판단을 하면 좋을 거 같아. 오늘 날씨가 굉장히 좋네. 단풍 구경하기 좋은 날이야. 밖에 나가 햇빛 쬐면서 산책하고 하루를 조금 더 여유있게 보냈으면 해. 언제나 내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도 형들의 건강과 성투를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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