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월요병으로 고생하는 형들 없지? 오늘부터 주식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해. 전체적인 경기는 좋지 않은 상황인데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요즘 주식과 코인 시장이 불붙는 거 같아서 내심 걱정하고 있어. 물론 적립식으로 모아가던 주식과 코인은 예전처럼 모아가지만 만약을 대비해 현금비중을 더 늘리고 있는 상황이야. 그리고 이럴 때 해야 할 일이 바로 "공부" 라고 생각해.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투자라고 하잖아? 부지런히 공부하면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오늘은 '전자증권제도'에 대해 준비했어. 이 단어가 생소한 사람도 있지? 괜찮아. 오늘부터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할 테니까! 하나씩 알아가면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
전자증권제도(Electronic Securities System)란 실물 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전산상으로 증권을 기록·관리·거래하는 시스템을 말해. 이 제도는 증권의 발행, 유통, 보관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실물 증권의 위조·분실·도난 등의 위험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자증권은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자산에 적용되고 있는데 발행자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투자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혹시 주식 거래할 때 종이로 된 증권 주고 받는 사람 있어? 없지?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9월부터 전자증권법을 시행해서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했어. 그렇기 때문에 실물 증권은 더이상 거래할 수 없게 된 거야. 우리나라는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고 전자주식이나 채권등을 발행하고 있어. OECD 가입국 중 약 33개국이 이미 제도를 도입해서 적용 중이야.
전자증권제도가 좋은 점도 가지고 있는 반면 단점도 가지고 있어. 우선 장점부터 살펴볼게.
1) 전자증권제도의 장점
첫번째 장점은 효율성이 증대되는 점이야. 증권 발행, 거래, 관리가 전산 시스템으로 처리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실물 증권 보관·운반 비용이 절감 돼. 아무래도 전산화되다 보니까 그에 따른 장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거 같아.
두번째는 위조 및 분실 방지! 실물 증권을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위조, 도난, 분실 위험이 사라진다고 볼 수 있지.
셋째, 투명성 및 안전성이 강화 돼. 전자 기록을 통해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기록되므로 부정 거래를 방지할 수 있고, 중앙화된 관리 시스템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어.
넷째, 접근성이 향상 돼. 투자자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증권을 쉽게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어 투자 환경이 개선되지.
다섯째,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 한다고 볼 수 있어. 실물 증권 발행에 필요한 종이, 잉크 등의 사용을 줄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이야.
2) 전자증권제도의 단점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해킹과 보안 문제야. 전산화된 시스템은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있어. 데이터 유출이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 이를 보안해주는 기업이 어디? 팔란티어테크놀로지와 아이온큐 같은 기업이야. 주식을 모른다면 예전 포스팅 참고해~!
둘째, 기술적 의존성이 높아. 전자증권제도는 전산 시스템의 안정성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반적인 금융 거래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지.
셋째, 소외 계층이 발생할 수 있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기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사람들은 전자증권제도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어. 하지만 이건 시대의 흐름이고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어. 부지런히 공부하고 배우면서 시대의 흐름을 역행해서 성과를 내면 좋겠어.
넷째, 초기 도입 비용이 커. 전자증권제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막대한 초기 비용이 소요될 수 있어. 하지만 우리나라는 5G나 인터넷보급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은 편이야.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원활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면 좋겠어.
다섯째,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어. 실물 증권이 없기 때문에 소유권 분쟁이나 기술적 오류가 발생할 경우 법적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지. 이런 문제를 개선하는 기업들(위에 언급했던)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면 좋겠어. 어쨌든 우리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높은 안전성을 가진 기업들은 수익성이 개선될 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야.
전자증권제도는 디지털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그리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확산과 맞물려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특히,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산 원장 기술은 전자증권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은데, 꼭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이것들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블록체인은 5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고 비트코인은 스마트계약과 분산화, 정보의 투명성 등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길 바라.
여하튼 전자증권제도는 스마트 거래와 접목한다면 전자증권 거래에서 자동화된 계약이 가능해질 수 있어. 거래 수수료 역시 현저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 게다가 각국의 전자증권 시스템이 연결되면 국제 거래가 더욱 간소화될 가능성이 커. 혹시 해외에서 돈 송금해 본 형 있어? 내가 주재원으로 나가있을 때 일 때문에 송금과 환전을 자주 했었는데 이거 하는데 정말 며칠이나 걸려. 하지만 전자증권제도가 연결되어 있다면? 아주 간편하게 송금하고 환전할 수 있겠지. 코인 중에는 '리플'이라는 코인이 이 역할을 대체할 걸로 기대하고 있어.
전자증권제도는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금융 시스템으로 현대 금융 시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그러나 보안 문제와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해. 개선하고 사람들에게 가치를 가져다 주는 기업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우리나라는 2019년 9월부터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등한시 하고 있어서 조금 아쉬워. 다른 나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진화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있는데 말이야. 앞으로 우리나라도 신기술에 조금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면 좋겠어.
오늘 준비한 건 여기까지야. 전자증권제도 꼭 기억하고 관련해서 가치를 제공하는 주식이나 코인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자!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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